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순위(10/15 기준)

 

 

내년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의 분위기가

최종예선과 함께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

 

최종예선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

이번 월드컵도 어김없이 출전하리라 기대해 보며

 

현재까지의 최종예선 순위 및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(해당 최종예선 순위는 2021년 10월까지의 최근 경기 결과가 

반영된 순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.)

 

 

먼저 대한민국이 속한 A조의 순위입니다.

현재까지 각 팀별 4경기씩을 소화한 현재의 순위입니다.

 

A조 1위는 이란이 차지하고 있고

바로 뒤이어 대한민국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월드컵에 바로 진출하는 국가의 수가 각 조별 상위 2개팀씩이니

현재의 순위만 그대로 유지해도 월드컵은 무난하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.

 

하지만 이란이라는 국가와는 축구에 있어 앙숙이니

진출할 때는 최종예선 1위로 통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 

이란과 대한민국 외 레바논, UAE, 이라크 등은 무승부를 자주 연출하며

상위 2 나라의 진출 확률을 상대적으로 높여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.

시리아가 비록 최하위지만 언제든 고춧가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군요.

 

그럼 B 조를 알아보겠습니다.

솔직히 개인적으로는 B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.

 

사우디, 호주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

 

일본의 부진과 오만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아주 재미있는 

 

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 

특히나 일본의 초반 부진이 B 조를 혼돈의 카오스로 몰고 가는 느낌이네요.

11월부터 다시 이어지는 최종예선경기에서

 

일본이 1패라도 더 추가하게 된다면

 

상위 2 국가에 주어지는 직진 출 티켓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 

 

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.

 

혹시라도 3위를 차지해서 A조 3위 팀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도

 

남미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남아있어 월드컵 본선 진출을

 

자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지요.

 

이어 중국의 예상된 것보다 심한 부진과

 

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의 분전 속 연패 등으로 B 조를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.

 

아마도 오만이 최종 월드컵 진출국 결정의 다크호스가 될 것 같네요.

어쨌거나 최종예선 마지막 일정까지 맘 놓을 수 없는 B조가 될 것 같습니다.

 

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

 

지속적인 순위 업데이트로 같이 지켜보시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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